사용처 소방시설
소화전 디자인 개요
Fire hydrant design Overview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소화전으로 모습으로 외관은 은색 스탠재질에 명조체의 황동 글씨가 박혀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소화전은 인테리어와 상관이 없이 준공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소화전을 납품하는 제품 그대로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테리어가 진행될 시 소화전의 반짝거림으로 인하여 주변 인테리어를 심하게 훼손하기도 하며 더욱이 궁서체 비슷한 명조체의 큰 황동글씨는 더더욱 미관을 해치게 됩니다. 하지만 소방안전시설이기에 함부로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명 소화전 커버 디자인은 소방시설로서의 소화전의 기능은 할 수 있게 하되, 인테리어와 최대한 어울리게 디자인이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화전 커버디자인의 첫번째 단계는 도색입니다. 시트지로 래핑을 해야 하는데 시트지로 커버가 안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주변 인테리어에 맞게 소화전을 도색해줍니다. 이 때 언급되었던 ‘소화전’이라는 황동글씨는 떼어내고 도색을 해야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소방시설로 사용이 가능하게 램프와 벨과 버튼은 그대로 놓고 진행합니다.
소화전을 실측하여 래핑하기 전 시트지 위에 인쇄할 디자인을 합니다. 소화전을 판매하는 사이트에 보면 소화전 제원이 있는데 해당 제원을 참조로 하되 실제로 래핑이 될 소화전을 실측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사례는 인테리어가 밝은 톤이 있는 곳이 있고 어두운 톤이 있는 곳이 있어 두가지로 디자인을 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소화전에 붙이는 소화전 사용법에 관련된 스티커 내용도 별도로 디자인하여 시트 자체에 인쇄를 하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이제 방염시트(소화전이기 때문에 이건 준수하셔야 합니다)에 인쇄를 하여 래핑을 하면 모든 작업이 완료됩니다.
아직 소화전 커버 디자인에 대해서 용인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작업은 준공검사와 소방검사가 완료된 후 진행을 하셔야 하는데, 사실상 법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은 없기 때문에 대형병원, 빌딩 등에서 많이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아즈는 소화전 커버 디자인을 해드리고 있으며, 시공이 필요할 경우에는 별도의 출장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